경남 통영에 위치한 리스타트 플랫폼입니다.

지난 2019년도에 인테리어 공사로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을 사용한 현장입니다.

5년만에 다시 찾은 현장인데요.

여전히 처음과 똑같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 높게 설치한 판재는 하나도 휨이나 변색이 없이 그대로 인데요.

영구적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품질상태가 좋아 인테리어에 적합한 자재입니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세프럭스(Seplux) 입니다.

암수 클릭식으로 판재를 연겨하는 시스템인데요.

절대 빠지지 않는 구조로 누수를 완벽히 막아주고

특히 판재가 40mm로 두꺼워서 구조적으로 튼튼한 판재입니다.

세프럭스 제품사진

외부 모습입니다. 격자모양의 건물 가벽 위에 모자이크처럼 색상이 들어간 루버들이 설치되어 이쁘고 시원하게 보입니다.

1,2층 부분에는 유리창 안쪽으로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이 설치된 모습이 보이네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좌측으로 높이 올라간 벽체에는 2/3 지점에 판재를 연결하는 부자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너무 길게 한판으로 설치할 경우 판재가 시간이 지나면서 수축팽창으로 인해 휨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길지 않도록 한번 끊어서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뒷편 계단을 막아주는 가벽입니다. 유백색의 바탕위에 로고가 잘 설치되었습니다.

깔끔하게 벽체가 잘 유지 관리되고 있네요.

햇빛이 비치면서 하지와 창문 프레임들의 그림자가 비춰집니다.

투광성으로 인해 실내에 조명이 없어도 빛을 분광시켜 공간이 전체적으로 환하게 비춰집니다.

여전히 깔끔하고 산뜻하게 보이는 폴리카보네이트 벽체가 시간이 더 지나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